국내 소비자, 태블릿PC 구매포인트 ′대화면·고화질′
[아시아투데이=김영민 기자] 국내 소비자들은 대형 화면, 선명한 화질, 음향 등 멀티미디어 기능과 함께 휴대가 가능한 태블릿PC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시장조사기관인 엠브레인과 함께 지난 1월 태블릿PC 사용자 200명(16~49세)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태블릿의 다양한 기능들 중 멀티미디어 기능(64%)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동영상 시청이 1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인터넷 12%,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9%, 전자책(E-book) 8%, 음악 7%, 사진 7% 순으로 집계됐다. 동영상과 인터넷 비중이 높은 것은 스마트폰 대비 큰 화면의 태블릿PC 특성상 더욱 실감나는 동영상 감상이 가능하며, 인터넷 웹서핑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