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디 라반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페인 패션이 몰려온다 캠퍼, 쿠스트 바르셀로나… 정열적 색채, 유머와 철학으로 관심 집중 황수현 기자 sooh@hk.co.kr 하이메 아욘 "파리, 밀라노, 런던, 뉴욕, 세계 4대 패션 도시에서 나만의 패션을 찾는 일은 쉽지 않다. 유망한 신인 디자이너들이 등장하기에는 거물들이 너무나 뿌리 깊게 자리잡고 있다. 이때 나의 대안은 벨기에의 앤트워프, 그리고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다." – 채건호 당신에게 스페인은 어떤 나라인가. 나만의 패션을 찾을 수 있는 나라? 천재 요리사 페란 아드리아가 있는 미식 천국? 골목골목 가우디의 혼이 서린 예술의 나라? 아니면 아직도 그냥 투우의 나라인가? 이미 목까지 차 오른 스페인 물결 패션에 있어서 스페인이 우리가 새롭게 발견해야 할 영역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스페인은 이미 제 발로 우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