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코리아의 유산, 건축가 이타미 준
한국과 일본의 경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었던 건축가 이타미 준이 지난 6월 26일 향년 75세의 나이로 세상에 이별을 고했다. 경계를 넘어 자유롭게 흐르던 그의 건축은 남아 자연의 내재적 존재감과 지역에 대한 통찰을 담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 1 포도 호텔, 제주, 2001 2 M 빌딩, 도쿄, 1992. 3 제주 핀크스미술관, 석미술관, 제주, 2004 (사진 김용관). 제주에 가면 그의 건축물이 있다. 포도 호텔, 제주 핀크스 클럽 하우스와 수·풍·석미술관, 두손미술관과 방주교회, 그리고 비오토피아 타운하우스 등 건축가 이타미 준의 대표작은 제주에서 유독 빛이 난다. 아름답지만 혹독한 자연환경과 지역 특유의 풍토가 강한 제주야말로 자연에 반응하고 건축의 야성미와 추상, 엄숙함과 고요함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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