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디자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까르띠에 트래디션>展 - 보석 디자인의 역사 100년의 빛. 왕실도 고개 숙인 전통 [아시아경제 박지선 기자]시간과 그 속에 담긴 얘기는 돈으로 살 수 없다. 오랜 역사를 지닌 브랜드가 존중받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명품 가격 속에는 브랜드가 지닌 고유한 이야기에 대한 대가가 포함된 것이다. 사회학자들은 정보화 시대가 지나면 꿈과 감성을 제공하는 드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 시대가 힘을 발휘할거라 예언해왔다. 이런 예측이 가장 적중한 곳이 명품 산업이다. 시간의 두께는 역사가 되고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 제품은 박물관에 전시되거나 복원작업을 거쳐 대중에게 공개된다.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귀한 자료로서의 가치를 지니게 되는 셈이다. 리본 목걸이 - 1910년 작품. 플래티늄, 오닉스, 다이아몬드로 세팅. 왕의 보석, 보석의 왕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