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케사(Marchesa)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욕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 마르케사(Marchesa) 파격 망사 드레스, “엉큼한 시선은 사절” ‘레드카펫 드레스’로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브랜드 마르케사(Marchesa)가 16일(현지시간) 뉴욕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에서 2011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였다. 마르케사의 패션쇼는 모델들이 워킹을 하지 않는다는 게 특징. 이번에도 모델들은 단상 위에 마네킹처럼 가만히 서서 의상들을 선보였다. 마르케사의 2011 F/W 컬렉션은 영국의 소설가 찰스 디킨스의 소설 에서 영감을 받았다. 결혼식 날 아침 신랑에게 버림을 받은 뒤, 평생 동안 낡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남자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우며 살아가는 ‘미스 하비샴’이라는 캐릭터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디자이너 조지나 챔프먼(Georgina Chapman)과 케렌 크레이그(Keren..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