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J. 머피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각 장애인을 위한 에로스 예술 작품 ‘논란’ (Credit: Lisa J. Murphy) 시각 장애인을 위한 '촉각 에로스 예술 작품'을 만든 여성 예술가가 논란에 휩싸였다고 3일 미국 CBS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논란의 주인공은 캐나다 출신의 작가 리사 J. 머피.(Lisa j. Murphy) 토론토에 살고 있는 그녀는 최근 점자 사진집 '택틀 마인드(Tactile Mind Book)'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남성과 여성의 육체 윤곽을 손가락으로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3D 작품이 실렸다. 작가는 속옷을 입은 남녀를 사진으로 촬영한 후 이를 입체적으로 제작해 책을 만들었다. 아름다운 인간의 육체를 촉각을 이용해 더듬을 수 있다는 것이 작가의 설명이다. 리사 J. 머피는 시각 장애인 단체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한 경력을 가지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