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룩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가 '로열룩' 열풍… 한국의 '로열룩'은? 전문가들이 본 왕족·퍼스트레이디 패션 대담한 색채·파격적 시도 '로열룩'은 진화중… 김윤옥 여사도 과감한 도전, 원하는 옷 직접 스케치해 디자이너에 부탁하기도 "한국적 색채 더했으면…" '로열룩(Royal Look·상류층 패션)' 열풍이다. 지난달 29일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영국 윌리엄 왕자 부인 케이트 미들턴(캐서린 빈)의 세련된 패션이 불러일으킨 바람이다. 구미(歐美) 여성들을 중심으로 '미들턴 패션 따라 하기'가 유행이 됐고, 세계 주요 언론이 캐서린 빈의 옷차림을 생중계하다시피 하고 있다. 미들턴 이전부터 세계 여성들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인 미셸 여사,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부인 카를라 브루니 여사 등의 '로열룩'에 주목하고 있던 터였다. 한국의 '로열룩'은 누가 보여줄까. 물론 대통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