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민센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시, 동주민센터에 '유니버설 디자인' 도입 성산2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유니버설 디자인 첫 적용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앞으로 서울의 동주민센터 디자인이 성별, 연령, 국적, 장애유무 등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9일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공공공간인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유니버설 디자인 매뉴얼'을 개발해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 유무에도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 공간 및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다양한 이용자의 편의 및 디자인을 통한 시민편의를 위해 동주민센터 뿐 아니라 최근 급속도로 확충되고 있는 복지시설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는 것을 추진해 왔다. 서울시는 기존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