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의 딸이자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스텔라 매카트니가 2012 런던올림픽 영국 국가대표팀의 단복을 디자인한다. 16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올림픽위원회는 매카트니가 스포츠 용품업체 아디다스와 함께 영국 국가대표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됐다. 아디다스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라인업을 갖고 있는 매카트니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주최국 대표팀 단복을 디자인하는 것은 일생에 한 번 뿐인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국올림픽위원회가 패션 디자이너와 스포츠 용품업체의 협업으로 단복을 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동현기자 offramp@munhwa.com | 문화일보 |기사 게재 일자 : 2010-07-15 14:44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 패션위크 디자이너 스텔라 맥카트니(영국) 2010 봄/여름 컬렉션에서 선보인 의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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