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세브란스병원은 정태섭 영상의학과 교수의 엑스레이 아트 작품 2점 `꽃밭-카라(사진)'와 `꽃밭-튤립(사진)'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미술은행에서 구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엑스레이 아트란 환자의 병을 진단하는 엑스레이기로 꽃이나 자연의 사물을 촬영해 물질 내면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새로운 아트기법이다.
지난 2005년 출범한 국립 미술은행은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미술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작품을 구입해 공공기관 및 지역 문화단체에 대여 전시된다.
정태섭 교수는 "늦게 시작했지만 미술은행이 내 작품을 인정해 줘 영광"이라고 밝혔다.
허우영 기자 yenny@dt.co.kr
디지털타임스 | 입력: 2010-07-12 19:10 | 수정: 2010-07-12 19:16
'Design Trend > 시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스킨라빈스, '캐릭터' 아이스크림 케이크 출시 (0) | 2010.07.14 |
---|---|
현대카드 사장이 무릎 친 디자인 (0) | 2010.07.14 |
"옛 영광을.." 장수 음료 리뉴얼 바람 (0) | 2010.07.12 |
원더우먼, 새 옷을 입다 (0) | 2010.07.12 |
2010 서울그랜드세일 포스터 外 (0) | 2010.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