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한 기업의 '회의실'이 화제다.
컨테이너 박스 형태의 이 회의실이 화제가 된 이유는 독특한 구조 덕분이다. 덴마크의 기업 '닉크레디트'사의 회의실은 허공에 떠있는 구조로 만들어졌다. 회의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공중에 붕 뜬 상태에서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데, 상상력과 창의성을 더욱 배가할 수 있다는 것이 이 회의실의 장점이자 특징이라고.
닉크레디트사의 '허공 회의실'은 최근 해외 디자인 관련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회사 측의 주장처럼, 실제로 상상력 증진 효과가 있는지 네티즌들은 궁금증을 표시한다. 한편 이렇게 개방성이 뛰어난 회의실에서는 회의가 길어지지 않을 것 같다는 긍정 평가도 있다.
박일범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2-01-0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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