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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산업

올해 국산 신차 특징은 '차별화된 디자인'

서울오토살롱·엔크린닷컴 설문조사 결과

국내 최대 애프터마켓, 튜닝 전시회를 주관하는 서울오토살롱 사무국과 엔크린닷컴이 공동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신차의 특징은 '차별화된 디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엔크린닷컴 회원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4.2%인 344명이 '올해 출시된 신차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으로 '기존 국내차에서 볼 수 없던 차별화된 디자인'을 꼽았다. 그 뒤를 이어 '업그레이드 된 성능'에 20.5%(206명), '첨단화된 시스템'은 19.8%(199명)가 꼽았으며, '편의장치의 향상'과 '향상된 연비'는 각각 17.3%(177명)와 8.1%(82명)가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차를 살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성능'이라고 응답한 회원이 45.9%(461명)로 가장 많았다. '가격'과 '디자인'을 꼽은 응답자는 22.7%(228명)와 22.2%(223명)로 비슷했으며, '브랜드'를 꼽은 사람은 7.7%(78명)였다.

자동차를 몇 년쯤 타고 바꿀 생각인지 묻는 설문에는 '3~5년 이하'라고 응답한 사람이 전체의 25.3%(254명)을 차지해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이 '3년 이내'로 23.8%(239명)가 응답해 5년 이내에 차를 바꾸겠다는 응답이 전체의 절반 가까이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10년 이상 타겠다는 응답은 9.6%(97명)밖에 안돼 거의 모든 사람들이 차를 산 뒤 빠른 기간 안에 바꾸고 싶어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자동차를 스스로 정비한 경험이 있는지 묻는 설문에는 65.9%인 663명이 '없다'고 응답했다. 남성 응답자는 503명 가운데 53.6%(270명)가 정비 경험이 없었으며, 여성 응답자는 502명 가운데 무려 85.6%(430명)가 스스로 정비를 한 경험이 없다고 응답했다.

자동차 튜닝은 편의품목을 맨 먼저 꼽았다. 전체 37.1%에 해당하는 373명이 카오디오, 스피커, 후방카메라, 네비게이션 매립 등을 원했다. 성능이나 연비 향상에는 26.3%(265명)가 응답했으며, 드레스업 튜닝(21.5%. 216명), 안전관련부품(13.3%. 134명), 기타(1.7%. 17명)가 그 뒤를 이었다.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이나 튜닝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는 '국내 관련 업체들의 제품 개발과 내수 및 수출 활성화'에 가장 많은 응답자(25.8%. 260명)가 동의했으며, '적극적인 법률 및 행적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22.9%(231명)로 뒤를 이었다. 그밖에 '법적인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응답도 21.9%(220명)나 돼 많은 응답자가 국내 관련 법규의 정비가 필요함을 지적했다.

한편,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친환경 전기 자동차와 관련한 항목도 조사했다. '전기 자동차의 활성화를 위해 해결해야 할 부분'은 전체 응답자의 31.7%(319명)가 전기 자동차의 높은 가격을 지적했다. 23.8%(240명)는 충전시설 같은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전기자동차의 안정성이나 성능 개선(21.3%. 214명), 전기자동차를 위한 보조금과 세제 지원(20.3%. 204명)도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Autotimes. 2010/06/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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