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8.5㎝, 세로 5.4㎝.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신용카드 규격이다. 마그네틱 선과 서명판의 위치와 크기까지 다 정해져 있다. 하지만 각 카드사들은 고객의 눈길을 끌고,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여러가지 새로운 디자인을 시도한다. 같은 값이면 예쁘고 폼나는 카드를 갖고 싶어하는 게 요즘 소비자들의 취향이기도 하다. 똑같은 크기의 작은 네모 안에서도 수없이 많은 디자인이 끊임 없이 나오는 이유다.
글=한애란 기자
도움말=비자카드 최지현 디자인심사팀 부장
한애란 기자 [aeyani@joongang.co.kr]
[중앙일보] 입력 2011.12.20 03:10 / 수정 2011.12.20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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