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어지는 스마트폰 실물이 등장해 화제다. 26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노키아 월드' 행사장에서 목격된 노키아의 스마트폰은 유연하다. 여러 방향으로 휘어진다.
단순히 신축성 있는 재질을 이용해 휴대폰을 제작했다는 사실만으로 놀랍지만, 주목해야 할 또 다른 사실이 있다. 휴대폰을 휘는 동작이 곧 사용자 인터페이스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손으로 비틀면 휴대폰은 사진이나 음악을 스크롤 한다. 앞으로 휘거나 뒤로 휘면 사진을 줌인 줌아웃하며, 음악의 재생 정지 명령을 대신할 수도 있다.
이 휘어지는 스마트폰은 아직은 컨셉 단계이며 시판 계획은 잡혀 있지 않다고 한다.
이윤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1-10-2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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