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제일모직의 구호(KUHO)의 뉴욕 컬렉션 라인인 ‘헥사 바이 구호(hexa by kuho)’가 17일 개막한 2012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첫 번째 컬렉션을 진행했다.
지난해 론칭한 헥사 바이 구호는 세계적인 명품 브래드 육성을 목표로 선보인 라인이다. 세계 4대 컬렉션 중 하나인 뉴욕패션위크에 데뷔한 이후, 지난 9월 4번 째 컬렉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컬렉션에서 헥사 바이 구호는 테일러링을 가미한 재킷과 미니멀리즘 느낌이 강한 바디수트와 드레스 등 총 33 착장의 의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제일모직 정구호 전무는 “이번 컬렉션의 주제는 ‘러시안 무드의 미니멀 아방가르드’”라며 “건축적인 실루엣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색상과 소재의 선택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강규혁 기자 mjk@ajnews.co.kr
기사입력 2011-10-17 14:10 | 기사수정 2011-10-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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