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al bicycle by Fuseproject
‘동네’ 자전거
거리 아래 친구를 방문하고, 장을 보러 가고, 아이들을 학교까지 바래다 주고… 퓨즈프로젝트는 완벽한 ‘동네 생활’ 자전거를 생각했다. 통근, 레저와 같은 특정 용도만을 만족시키는 대신, 거의 모든 활동에 함꼐 하는 그런 자전거를 말이다. 퓨즈프로젝트가 자전거 ‘로컬(Local)’의 디자인을 공개하였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짐 적재부이다. 장바구니에서 서핑보드까지 소화하는 한편, 때로 아이와 애완동물의 좌석이 되기도 한다. 기능상 기존의 카고 바이크와도 비슷하지만, ‘로컬’의 경우 둔중하고 위압적인 느낌이 훨씬 덜하다. “잠금장치, 조명, 가방은 물론 무선 스피커 ‘잼박스’로 음악까지. 우리는 자전거에 몇몇 핵심 요소들을 통합하였다.” 이쯤되면 자전거 ‘로컬’을 당신의 좋은 이웃이지 불러도 좋지 않겠는가. 그 자체로 동네 생활의 멋진 친구가 될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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