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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애니메이션 日히로시마 페스티벌 상영작 선정

아주대생 졸업작, 국제 애니 페스티벌서 상영

아주대생 졸업작, 국제 애니 페스티벌서 상영  아주대 미디어학부생들의 애니메이션 졸업작품이 세계 4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중 하나인 히로시마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스타스 오브 스튜던츠'(Stars of Students) 부문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김진동, 나은혜, 구본희씨 등이 졸업작품으로 제작한 '쿡-어-두들-두'(Cook-A-Doodle-Doo)는 감별사의 실수로 암탉만 있는 양계장에 보내진 수탉이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내용이다. 2010.6.23 eun@yna.co.kr 

아주대 미디어학부생들의 애니메이션 졸업작품이 세계 4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중 하나인 히로시마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스타스 오브 스튜던츠'(Stars of Students) 부문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김진동, 나은혜, 구본희씨 등이 졸업작품으로 제작한 '쿡-어-두들-두'(Cook-A-Doodle-Doo)는 감별사의 실수로 암탉만 있는 양계장에 보내진 수탉이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내용이다. 상영시간은 3분40초.

이 작품은 오는 8월 7일~11일 개최되는 히로시마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의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상영된다.

지도교수인 미디어학부 석혜정 교수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우리 학생들의 작품이 상영돼 기쁘다"며 "미디어학부의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교육과정이 결실을 보았다"고 말했다.

(수원=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eu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기사입력 2010-06-23 13:37 | 최종수정 2010-06-23 14:15

* 시놉시스
수탉 '달규는 병아리 감별사의 실수로 암컷으로 감별되어 양계장으로 보내진다. 달규는 암탋들의 무시와 구박 속에서 자신감을 잃고 주눅 들어 살아간다. 알을 낳아야 모이를 주는 양계장 시스템에서 암탉들은 아침에 일어나 알을 낳고 모이를 받아 먹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