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층의 건물을 뒤집어서 세우자는 것이 설계안의 핵심 내용이다. 건물의 최상층(또는 최하층)은 깊이 300미터 땅 속에 위치하게 된다.
최적의 건설지는 멕시코시티 소칼로 광장. 초고층 건물을 뒤집어 건축함으로써 주변 전통적 건물들이 갖고 있는 아름다움을 해치지 않고 스카이라인도 훼손하지 않을 것이라는 게 디자인 회사의 주장. 건물 중앙은 비어있어 자연 채광과 환기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다.
주변을 압도하는 또 주변 사람들이 우러러볼 마천루를 짓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꿈이지만 '거꾸로 지하 마천루'는 파격적이면서도 도시의 미관을 배려하는 '겸손한'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PopNews |입력 : 2011.10.04 09:02 / 수정 : 2011.10.04 16:09
'Design Trend > 환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북도, 주민이 참여하는 경관디자인 추진 (0) | 2011.10.05 |
---|---|
전원주택 5채… 숲 속에 살포시 내려앉다 (0) | 2011.10.05 |
[칼럼]경쟁력있는 UX 어떻게 만들까? Part 1 (0) | 2011.10.05 |
일본 미니방주 불티.."쓰나미.지진.허리케인에도 안전" (0) | 2011.10.05 |
2011 국토도시디자인 대상/ 3회째 맞는 국내 최대 도시디자인축제,4개부문 7곳 선정 (0) | 2011.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