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나무 아이폰 스피커', 1천7백만원
오스트리아의 한 회사가 내놓은 이 스피커 시스템은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사의 제품에 연결되는 것으로 그 명칭은 '아이트리'다. 이 상품의 특징은 사각형 등 인위적이고 딱딱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자연 상태의 통나무를 스피커의 주요 재료로 사용했다는 점이다. 통나무의 오목한 부위에 스피커 부품이 장착되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통나무 전체가 울림통 역할을 하기 때문에 스피커 본래의 기능도 훌륭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구매자는 벚나무, 전나무 등 총 세 가지 종류의 '통나무'를 선택할 수 있다. 구매자는 자신이 마음에 드는 통나무를 직접 고를 수 있는데, 숲에서 자연 상태의 나무를 살핀 후 스피커 시스템에 사용될 재료를 선택할 수도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아이폰, 아이패드는 물론 턴테이블, CD 플레이어에 연결할 수도 있는 이 제품의 가격은 11,000유로(약 1,700만원)다.
(사진 : '통나무 아이폰 독 스피커'/ 제작사 보도 자료)
PopNews | 입력 : 2011.09.3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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