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대구시는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과 옥외광고업 수준 향상을 위한 '컬러풀대구 사인디자인 엑스포'를 오는 28일부터 사흘동안 대구 엑스코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18회째인 이번 엑스포는 '대구의 아름다운 사인문화 조성'을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대구의 옥외광고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주요 행사는 사인디자인 공모전 시상 및 수상작품 전시, 2011 구ㆍ군별 간판개선 사례 전시, 옥외광고업 종사자 통합교육 등이다.
특히 일반인과 학생을 상대로 한 사인디자인 공모전에는 아이디어가 신선한 창작 작품이 대거 출품됐다.
일반인 부분은 대상에 예일광고 김창석씨의 '문화의 거리 인포메이션'를 비롯해 모두 15점이 수상 작품으로 선정됐다.
시는 우수 작품 15점을 오는 11월 열리는 '2011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 출품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영대 도시디자인총괄본부장은 "사인디자인 엑스포를 통해 대구의 옥외광고 수준을 한층 더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기사입력 2011-09-27 15:38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Design Trend > 환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헤럴드 디자인포럼 2011>매머드 교량에서 브로치까지…‘슈퍼 건축가’ 성역이 없다 (0) | 2011.09.27 |
---|---|
현대건설,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 인증’ 받아 (0) | 2011.09.27 |
세계도시디자인협의체 창립 (0) | 2011.09.27 |
미리 둘러본 부산 영화의 전당.."조형미 극치" (0) | 2011.09.27 |
레고 온실 (0) | 2011.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