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Greenhouse by Sebastian Bergne
레고 온실
image courtesy designboom
런던 코벤트 가든 북동쪽 광장에 작은 온실이 들어섰다. 영국 교외에서 볼 수 있는 여느 유리 온실과 비슷하지만, 건물을 자세히 살펴본다면 이것이 의외의 재료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벽돌, 보다 정확히 말하면 레고 벽돌(LEGO brick)이다.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을 맞이하여 레고(LEGO UK)가 디자이너 세바스티안 베른(Sebastian Bergne)과 함께 ‘레고 온실(LEGO Greenhouse)’를 선보였다. 온실은 본래 청과 시장이었던 코벤트 가든의 과거를 상기시킨다. 레고 벽돌로 지은 건물이라고 해서, 제 기능을 못할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 온전한 온실로서, 낮 동안에는 햇빛을 밤에는 조명으로 식물에 빛을 전달한다. 한편 ‘레고 온실’의 실제 건축에는 영국 유일의 ‘레고 인증 전문가(LEGO Certificate Professional)’* 던컨 티트마시(Duncan Titmarch)가 참여하였다고. ‘레고 온실’은 오는 9월 25일까지 코벤트 가든을 지킨다.
www.lego.com
www.sebastianbergne.com
www.londondesignfestival.com
via design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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