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 매장`으로 유명한 다이소아성산업은 지난 8년간 10만4000여종의 패키지 및 상품 디자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다이소는 1997년 아스코이븐프라자 1호점을 시작으로 2001년 ‘다이소’로 브랜드명을 바꾸면서, 지난 8년 동안 약 10만 여종의 패키지 디자인과 약 4000여종의 상품을 디자인 했다.
매년 1만3000개 정도의 디자인을 생산한 셈이다.
천원(1000~5000원) 제품이지만 디자인에 소요된 시간은 보통 1~2일에서 최대 7일 이상 걸리는 제품도 있었다.
다이소 디자인팀 인력은 42명으로 패키지팀, 캐릭터팀, 광고홍보팀, 카피라이터팀으로 구성된다.
다이소 안웅걸 이사는 “고객 만족을 위해 천원짜리 제품 하나에도 수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디자인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gapc@fnnews.com 최갑천기자
기사입력2011-09-22 17:11기사수정 2011-09-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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