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디자인 그룹 어친 어소시에이츠가 순금을 입힌 럭셔리 비디오 게임기를 제작해 시선을 모았다.
게임팩 카트리지가 꽂혀있는 콘솔과 조이스틱 두 개로 구성된 이 게임기 세트는 비디오 게임기 계의 클래식 모델이라 할 수 있는 미국 아타리 사의 아타리 2600. 1977년 10월 출시된 이 제품은 당시 미국 가정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1970-80년 대 카트리지식 비디오 게임의 황금기를 주도했던 모델답게 진짜 황금으로 뒤덮여 럭셔리하게 변신한 이 황금 아타리 2600은 어친 소속 디자이너들이 상업적 의도 없이 진행한 작업의 결과물이라고.
한미영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1-07-2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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