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dpa=연합뉴스) 중국 자동차시장의 영향력이 커지는 가운데 독일 자동차회사 다임러가 중국에 도 디자인센터를 개설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등 명품차 메이커인 다임러는 지난 22일 중국 베이징에 세계에서 5번째의 메르세데스 디자인센터를 열었다.
메르세데스 디자인센터는 지금까지 독일과 이탈리아, 일본, 미국 등 4개국에 만들어져 글로벌 차량 트렌드에 대응해 왔다.
다임러사 동북아 담당 울리히 발터 책임자는 중국이 변화하는 세계 자동차시장의 흐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면서 베이징 디자인센터에서 문화적 요소, 도로와 주차공간을 비롯 현지 환경 현황 등을 종합한 자동차 디자인 연구ㆍ개발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인 중국의 메르세데스 디자인센터는 프랑스와 말레이시아, 일본, 필리핀 출신 등의 직원 10명으로 일을 시작했다.
| 기사입력 2011-07-2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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