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러한 호텔에서라면 정말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겠다.
디자인 관련 소식을 전하는 인터넷사이트 ‘디자인붐(designboom.com)’은 최근 “깊은 숲 속에 울창한 나무 숲 속에 대롱대롱 매달린 ‘나무호텔(treehotel)’이 작년에 문을 열었다”고 소개했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이 호텔은 북극권(北極圈)에서 남쪽으로 60km 떨어진 스웨덴 하라즈(harads) 지역에 세워졌다. 호텔이라고는 하지만 ‘오두막’ ‘원뿔형’ ‘새 둥지’ ‘거울 큐브(mirror cube)’ 등 각자 개성 있는 4개의 방이 전부다.
각 방은 높은 나무 중턱에 매달려 있다. 이 호텔은 켄트 린드발(Lindvall)이 그의 아내 브리타(Britta)와 재능있는 건축가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내, 문을 열었다.
특히 ‘거울 큐브’란 방은 외벽이 모두 유리로 돼 있어 주변 나무와 야생동물, 짙푸른 하늘 등을 그대로 담아낸다. 한편 거울로 된 유리 외벽에는 특수 필름을 부착해, 새들이 유리가 없는 줄 알고 부딪혀 다치는 일이 없도록 했다고, 이 나무 호텔의 건축가들이 밝혔다. 사진은 '거울 큐브'를 나무 위에 설치한 모습.
/출처=designboom 해당 홈페이지
입력 : 2011.06.2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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