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옥외광고물 정책개선 참신한 아이디어 수렴
제주도가 도시디자인을 바꾸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 그 첫걸음은 현란한 색채를 동원해 건물의 빈 공간이란 빈 공간은 모두 차지해버린 옥외 광고물(간판) 정비에서 시작된다.
제주도는 지난 3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개정 공포에 따라 옥외광고물 선진화 방안을 마련한 뒤 조례도 개정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옥외광고물 정책 개선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오는 7월11일까지 수렴한다.
제주도는 행정시와 광고물관리심의위원회, 옥외광고협회 등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모집한 뒤 8월중으로 전문가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제주도는 아름다운 간판의 기본방향으로 도시 미관의 독특함이 살아 있는 광고물, 제주 향토색이 묻어난 재료를 적극 활용하거나 재료 자체의 느낌을 살릴 수 있는 광고물 등으로 정했다.<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ja3038@hanmail.net
입력시간 2011.06.2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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