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 머물었던 '트랜스포머 테이블'은 벽이나 좁은 공간에 붙여 놓다가 펼치면 2인용 탁자로 변하는 제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출처: http://www.eldabellone.com)
여기 또 다른 '트랜스포머 테이블'이 있다. 바로 Elda Bellone가 디자인한 가구 'tABLE'이 그 주인공이다.
'open object project'의 일환으로 탄생한 콘셉트 디자인 'tABLE'은 두 개의 탁자가 완벽하게 겹쳐진 것으로, 탁자 각 모서리에 또 다른 탁자을 끼워 넣는 구조로 돼 있다.
특히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한 이 제품은 결합된 상태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때에 따라 나란히 배치해 대형 탁자로 혹은 각각 나눠 2개로 쓸 수 있다.
이 밖에도 두 탁자에 서로 다른 컬러를 적용해 공간에 따라 색다른 느낌으로 배치가 가능하며,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원하는 색상을 골라 쓰는(?) 재미가 있다.
이지유 기자(www.aving.net)
2011-06-24 |Global News Network 'AVING'
'Design Trend > 환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땅콩하우스의 장점, 마당·계단·다락방 (1) | 2011.06.25 |
---|---|
덴마크 "예쁘기만 한 디자인은 가라… 녹색과 뉴클래식 시대" (0) | 2011.06.25 |
복합문화센터 '사비마루' 미관저해 디자인 눈살 (0) | 2011.06.22 |
대홍수 나면.... '노아의 방주 프로젝트' 화제 (0) | 2011.06.22 |
영도포역 지하도상가 리모델링 디자인안 확정 (0) | 2011.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