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브랜드 무비인 '더 카-파츠(The CarParts)'가 미국의 권위 있는 광고단체인 원 클럽에서 개최하는 '원 쇼 디자인 어워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원 쇼는 칸 국제 광고제, 클리오 광고제와 함께 권위 있는 국제 광고제 중 하나다. 스바루는 이번 광고제에서 디자인적으로 뛰어난 감각을 평가하는 '브로드캐스트 디자인 분야' 은상을 수상했다.
스바루의 '더 카-파츠' 브랜드 무비는 등장하는 모든 영상을 스바루 차의 부품만으로 구성해 지금까지 보지 못한 독특한 주행 이미지를 전달한다. 또한 이를 통해 시각적인 임팩트를 극대화해 스바루가 갖고 있는 탁월한 드라이빙 센스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건물과 도로, 질주하는 차는 물론 바람에 흩날리는 민들레, 독수리 같은 자연 사물까지 차의 부품으로만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스바루 브랜드 무비는 인터넷( http://www.subaru-global.com/brand02.html)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2011/05/27 11:07 | 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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