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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미리보는 2012, 2013년 데님 트렌드는 ‘퓨쳐 빈티지’


[패션팀] 2012, 2013년 F/W 유행을 이끌어 나갈 데님 소재 키워드는 퓨처 빈티지와 울트라 블루로 정리된다.

이는 5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프랑스 파리 ‘라 할레 프레이시네’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 8회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 전시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총 19개국 83개 전시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화이버 생산업체, 제직, 제조, 가공, 염색, 워싱 및 부자재 제작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데님 업체들을 만날 수 있다. 올해 전시업체 수는 2010년 6월 시즌과 비교해 1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전시회의 키워드인 퓨처 빈티지와 울트라 블루는 두 개의 분리된 공간에 전시된 개발 제품들로 표현될 예정이다. 퓨처 빈티지를 선보일 첫번째 공간에서는 생산, 소재, 가공, 리사이클링이라는 네가지 주요 중심축으로 나눠 기술적이면서도 친환경적인 제안을 보여준다.

두번째 공간에서는 자극과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인기 트렌드를 보여주는 공간으로 울트라 블루를 강조한 2012, 2013년 F/W 신상품을 공개한다. 울트라 블루라는 메인 테마와 함께 풍부한 컬러의 중요성, 폭 넓고 강렬한 컬러, 빛을 발하는 컬러 등 다양한 컬러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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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1 11:16 / 수정: 2011-05-12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