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구 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zdnet.co.kr
애플이 벌써 아이폰6를 준비하고 있다는 움직임이 감지됐다.
아이폰5의 발표가 막 이뤄지고 있고, 많은 분석가들이 올 가을까지는 차세대 아이폰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전망을 내고 있는 가운데 샤프가 아이폰6용 스크린을 만든다는 소식이 터졌다.
애플인사이더는 26일(현지시간) 애플이 샤프와 아이폰6용 스크린(디스플레이) 계약을 했다고 보도해 주목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샤프는 자사의 LCDTV공장 중 한 곳인 카메야마1공장에서 아이폰6용 저온, 폴리실리콘 LCD스크린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 애플이 벌써 아이폰6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은 아이폰6에 채택될 것으로 알려진 샤프의 스크린.이 스크린 기술은 미래의 아이패드와 아이패드의 재현을 위해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서 아이패드나 아이팟터치 단말기를 더욱 밝게 하는 것은 물론 훨씬 얇게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애플인사이더는 "폴리실리콘 박막필름 트랜지스터(TFT)인 폴리실리콘LCD는 다결정실리콘으로 만들어진다"고 밝혔다.
이 방식을 사용하면 디스플레이드라이버를 바로 유리기판에 올릴 수 있어 TFT부분을 줄이면서 더 얇은 LCD디스플레이를 만들 수 있도록 해 준다는 것이다.
2011.04.27 / PM 07:09 | ZDNe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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