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면 늘 5분만 더 자야겠다고 중얼거리다 아슬아슬하게 집을 나서기 일쑤다. 그동안 알람시계 효과가 만족스럽지 않았다면 이 아이디어 상품은 어떨까? 비슷한 컨셉트의 제품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대놓고 IQ 알람이란 이름으로 IQ를 포인트로 잡은 제품은 처음이 아닐까 싶다.
출처 : Yankodesign.com
물론 이 시계가 실제로 나온다면 정신이 멍한 아침부터 머리에 쥐가 날지도 모르겠다. 올리버 샤(Oliver Sha)가 디자인한 이 알람시계가 울린다면 주어진 퍼즐을 풀어야만 자명종 소리를 끌 수 있다.
알람시계 내부에는 난이도를 조절하는 기능도 있다. 다만 새로운 문제를 주기적으로 공급받아야 한다는 게 아닐지. 어쨌든 도전 의식에 불을 당기는 알람시계인 건 분명하다.
김정균 기자 radiokidz@ebuzz.co.kr | 20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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