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건축디자인업체 스토어무가 자전거 주차를 위한 독특한 인테리어 가구를 디자인 해 화제다. <피트인>이라는 이름의 이 가구는 자전거가 좌우 어느 한쪽으로 넘어지지 않도록 중심을 잡아주는 테이블. 선반형태의 테이블과 자전거 고정벽, 지지대가 ㄷ자 형태를 이루는 심플하면서도 안정적인 디자인에 간단한 식사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가구다.
한 가지 주목할 점은 주차된 자전거가 바로 테이블 의자로 사용된다는 것. 자전거 안장에 앉아 지지대 양쪽 받침에 두 발을 올려놓으며 안정적인 자세로 테이블을 사용할 수 있다고. 자전거 실내주차를 통해 도난 방지는 물론 공간절약과 자원 재활용의 일석삼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한미영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1-03-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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