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에 국내 생산제품의 해외수출을 위한 '아시아디자인연구소'가 들어설 전망이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16일 "내년 예산에서 실시설계비를 확보, 2013년 양산에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박의장은 이날 오후 양산 문화예술회관대공연장에서 열린 '아시아 디자인 허브도시 양산'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힌 뒤 "현재 기획재정부와 지식경제부에서 아시아디자인연구소 설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 상태"라고 전했다.
아시아디자인연구소는 융합디자인대학(원)과 디자인을 통한 도시혁신화 시범도시 사업 등을 포함하는 것이며, 특히 동남권 중소기업들의 수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환 기자
| 15면 | 입력시간: 2011-03-16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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