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닷 디자인상은 게임·소프트웨어·콘텐츠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독일의 iF, 미국 IDEA와 함께 손꼽히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다.
삼성 엠피온 ETC 제품은 조약돌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업계 처음으로 타원형의 디자인을 적용한 데다 좌우측에 조작버튼과 배터리 잔량 LED를 표시해 운전자가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적외선 통신방식(IR)으로 선이 없어 차량 내부 인테리어에 용이하며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해 한번 충전으로 2000회 이상 사용 가능하다. 김정묵 대표는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소비자 중심의 제품 기획과 디자인 구현에 역량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면일자 2011.03.14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 2011 전자신문 & e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sign Trend > 산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바로 PC다”…키보드가 고성능 PC (0) | 2011.03.14 |
---|---|
디자인 같다던 아이폰5, 완전 뜯어 고쳤다? (0) | 2011.03.14 |
스마트폰 맞아? PC·TV 삼켰다 (0) | 2011.03.11 |
`3문짝車` 벨로스터 구석구석 들여다보니..."디자인 파괴자" (0) | 2011.03.10 |
인천시 상반기 디자인개발 26개 과제 선정 (0) | 2011.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