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bucks' new logo debuts
스타벅스 새 로고 공식 데뷔
2011년 벽두, 스타벅스의 새 로고가 화제에 올랐다. 스타벅스 역사상 네 번째 로고는 ‘제거’의 소산이었다. 기존 로고에서 오로지 사이렌 그래픽만이 살아 남아, 스타벅스의 모든 것을 대표하게 된 것이다. 설왕설래, 새 로고를 두고 의견들이 분분하였으나, 스타벅스는 악평에 그리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지난 8일 마침내 사이렌 로고가 스타벅스에 공식 데뷔하였다. 창립 40주년 기념일인 3월 8일을 기점으로, 새 로고를 50개국 스타벅스 매장에 일제히 적용한 것. 저 유명한 일회용 종이컵과 컵 슬리브를 비롯한 패키징 전반, 홍보용 상품, 유니폼, 매장 간판 등에 초록빛 사이렌 로고가 등장했다. 로고 디자인 전문 매체 <브랜드 뉴 Brand New>는 새 패키징 전반의 모습을 소개하였다. “현재 스타벅스에서 볼 수 있는 것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으나, 확실히 새롭고 활기를 더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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