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관장 김재교)이 제작해 상영중인 3D 입체영상 작품이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출품된다.
7일 안동시에 따르면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이 제작한 '고창전투'와 '동행' 등 2편의 3차원 입체영상 작품이 이날부터 13일까지 프랑스 안시에서 열리는 2010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소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동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과 충남 문화산업진흥원 등 2개 행정기관과 민간 기업 3곳이 공동으로 한국 부스를 운영한다.
'고창전투'는 왕건과 견훤의 싸움을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동행'은 낙동강을 주제로 하고 있다.
두 작품 모두 안동지역의 역사와 문화, 신화, 민담, 경관, 자연환경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서 지금까지 10만명 가까운 관람객이 감상했다.
박재영 담당자는 "이번 경험이 안동지역 축제와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yongmi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기사입력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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