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권으로 땀을 닦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지폐 손수건'의 모습이다. 일본의 한 업체가 내놓은 이 손수건의 겉면에는 10,000엔(약 135,000원)짜리 지폐 도안이 인쇄되어 있다. 이 손수건은 '월급 봉투' 담겨 있는데 그 모습이 돈뭉치와 똑같고 회사 측은 강조한다.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 월급 봉투를 열고 돈뭉치를 꺼내 시선을 끈 후, 이마의 땀을 닦으라는 것이 업체 측의 내놓은 이 손수건의 사용법이다. 현금을 사용할 데가 더 이상 없는 '엄청난 부자'로 자신을 포장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손수건의 특징이라고. '지폐 손수건'의 판매 가격은 6,800엔(약 91,000원)이다.
민종식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1-02-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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