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의 WTCC챔피언 경주차들이 더욱 화려한 디자인으로 변신했다.
최근 한국서 쉐보레를 런칭한 GM은 지난 21일 새로운 WTCC출전용 2011시즌 경주차 디자인을 공식 발표했다.
벨기에 디자이너 쟝-폴 바누프가 만든 새 도색 디자인은 지난해 도색을 기초로 만들어졌지만 더욱 현대적이고 다이나믹한 터치감이 강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경주차 디자인이 바뀐 부분으로는 경주차 지붕과 로고 컬러다. 경주차 지붕에는 각 드라이버들의 국기가 그려졌고, 거기다 시보레의 상징 보타이 로고가 파랑색 바탕으로 통일돼 차량 곳곳에 배치됐다.
이번 시즌 WTCC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이반 뮐러는 당연히 그의 경주차에 숫자 1이 새겨진다. 종합3위를 차지했던 롭 허프는 2번이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세번째 드라이버 알렝 메뉴 경주차에는 3번이 아닌 8번을 달게 된다. 쉐보레가 올해 100주년을 기념해 창립자인 루이 쉐보레의 행운의 숫자 8을 유지하고 스위스 드라이버에게 그 번호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신형 크루즈 1.6 터보에 대한 개발 및 테스트는 2011년 첫 주부터 계속되고 있다. 기술개발을 맡는 RML공장은 신형 크루즈와 신형 1.6 터보 페트롤 엔진에 대한 튜닝에 한창이어서 많은 모터스포츠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GM쉐보레
스포츠조선 | 2011-01-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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