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역사의 이탈리아 명품 패션하우스 '막스마라(MAX MARA)'가 선사하는 2011 S/S 시즌 컬렉션을 위한 광고 캠페인은 한마디로 디자인 요소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선과 단순미를 강조한 미니멀리즘을 통한 '우아함'을 표현이다.
올 봄을 맞는 막스마라 컬렉션은 한마디로 미니멀리스트 스타일로서 세련되면서 섬세한 패턴과 화려하지 않은 색상이 중심을 이룬다.
우아함에 절제미가 강조된 라인은 수트와 레인코트, 큰 가방이 아이템을 비롯 색깔이 주안점을 둔 유니폼도 인상적이다.
이번 새로운 라인 중 특별이 눈에 띄는 멋진 액세서리는 흰색 원피스에 두른 얇은 보라색 벨트로서 순백색 색조에 어울리지 않을 법한 모양과 색깔로 파격적인 시도가 돋보인다.
이 보랏빛 벨트는 모델 카롤리나 쿠르코바가 선사하는 막스마라의 어떤 의상에도 완벽한 화룡점정의 역할이 된다면 과찬일까. 촬영은 세계적인 패션전문 사진작가 마리오 소렌티.
(이미지 = Courtesy of MAX MARA)
[패션밀 리포트] www.fashionm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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