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터넷에서 아담과 이브의 배꼽 그림이 논란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아담의 탄생에 인간의 육신이 필요 없었다면 배꼽도 없어야 한다. 그러나 해외 유명 화가들의 많은 그림 속에 아담 그리고 이브를 배꼽을 가진 것으로 그려져 있다.
위 사진은 알브레히트 뒤러가 16세기 초반 그린 아담과 이브의 모습이다. 배꼽이 보인다. 루벤스의 그림에서도 아담과 이브는 배꼽을 가진 것으로 그려졌다. 화가들은 '관습'에 따라 아담과 이브를 그렸다는 설명이 있다. 모든 사람에게 배꼽이 있으니, 아담과 이브의 모습을 상상으로 재현하면서 별 의미 없이 배꼽을 그려 넣을 것이라는 말이다.
박정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1-01-2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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