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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시각

미키 마우스 등 디즈니 캐릭터를 분해했어요

유명 디즈니 캐릭터를 분해해 놓으면 어떤 모습일까. 독일에서 활동하는 한 디자이너가 미키 마우스 등 캐릭터의 모습을 면밀히 분석한 후, 기본 단위로 분해하고는 '카툰 입자'라는 이름을 붙였다. 물리학자들이 찾는 '신의 입자'에 빗대어서 만든 말이다.

각 캐릭터의 고유의 색과 형태를 살리면서 가장 단순한 구성 요소로 해체해놓으니 새롭다. 큰 사랑 받고 상업성도 뛰어난 유명 캐릭터이지만, 결국은 작고 단순한 조각들의 합체물이다.

(사진 : 디자이너의 홈페이지 자료)

박정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1-01-19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