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2010-05-02】박상권(kwon@newsis.com)기자 =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엑스포디자인브랜딩(대표 정석원)은 신개념 디자인 협업시스템인 ‘엑스클러스터(X-Cluster)’를 새롭게 출범하고 이달 말까지 역량 있는 업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엑스클러스터(X-Cluster)'는 프로젝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구심체 역할의 조직이다.
엑스클러스터는 CI·BI디자인 분야 이외에도 '캐릭터', '웹', '멀티미디어', '편집', '패키지', '사인·환경' 디자인 및 '네이밍', '홍보마케팅 기획'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 디자인의 품질과 품격을 높이는 과정을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에 출범하는 클러스터는 특히, 5인 이내의 소호(SOHO) 디자인회사 및 1인 기업,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협업 파트너를 모집한다.
이들에게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제공해 지속적 협업관계를 맺으며 이익과 실적을 공유할 예정이다.
엑스포디자인브랜딩 관계자는 “이 같은 디자인 협업 시스템은 디자인 업계로서는 처음 시도되는 것”이라며 “열악한 시장환경에서 각 디자인 전문분야가 협업을 통해 상호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업체의 열세를 보완해나간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클러스터 협업 파트너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디자인브랜딩(02-549-5048, www.x4design.co.kr)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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