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외장하드 전문업체 새로텍은 세계적인 아티스트 크리스티앙 볼츠의 삽화로 디자인한 외장하드 `플로라 크리스티앙'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새 제품의 디자인에 등장하는 해적소녀와 일곱 난쟁이는 크리스티앙 볼츠의 인기작품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다.
새 제품은 감성과 유머를 갖춘 디자인으로 IT제품의 딱딱하고 차가운 이미지를 탈피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새 제품은 500기가바이트(GB), 640GB, 750GB의 용량을 지원하며 제품 구매 시 크리스티앙 볼츠와 그의 작품에 대한 정보를 담은 리플릿, 그림엽서, 파우치 등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크리스티앙 볼츠는 단추, 천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 대중들에게 친근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프랑스의 아티스트다.
| 기사입력 2010-12-22 09:57 | 최종수정 2010-12-22 18:55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Design Trend > 시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스비스코리아 그래피티 헤드폰 5가지 디자인 출시 (0) | 2010.12.23 |
---|---|
‘G20 청사초롱’ 디자인 전문대생 전문성 뽐내 (0) | 2010.12.23 |
'풍선 터뜨리기' 찰나의 미학 사진 작품 (0) | 2010.12.22 |
도심 곳곳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코믹 그래피티’ (0) | 2010.12.22 |
[세계의 디자인 소품] 흘러내리는 듯한 느낌이 좋은 '리퀴드 북마크' (0) | 2010.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