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you see is not by Fernando Brízio for Droog
보기와는 다릅니다
그림과 입체, 환영과 기능의 결합. 디자이너 페르난두 브리지우(Fernando Brízio)의 ‘보기와는 다른(What You See it Not)’이 드로흐(Droog)를 통해 출시되었다. 이름 그대로 보기에는 작은 서랍장처럼 보이지만, 보이는 것 가운데 온전한 ‘입체’란 서랍뿐이며, 나머지 부분은 모두 그림이다.
“버스터 키튼의 단편영화 <하이 사인 High Sign>에서, 키튼은 페인트 통과 붓을 집어 들어 옷걸이를 그리고는 그위에 모자를 걸었다… 그 장면에서 버스터 키튼은 디자이너의 일, 즉 드로잉을 ‘사용가능한’ 오브제로 만드는 일을 수행한 것이다.”
photo: Stefanie Grätz(Styling by Marjo Kranenborg, CMK)페르난두 브리지우의 ‘보기와는 다른’은 드로잉으로부터 아직 완전히 벗어나지 않은 오브제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그는 하나의 오브제가 물리적으로 또 심리적으로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보여준다.
www.fernandobrizio.com
www.dro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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