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babyphone by Eliumstudio for Withings
스마트 베이비 폰
엘리움 스튜디오(Eliumstudiio)가 위딩스(Withings)의 신제품 ‘스마트 베이비 폰(Smartbabyphone)’을 디자인하였다. 아이폰과 연결된 베이비 모니터로, 어디에서든 아이의 상태를 살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아이의 소리를 듣고, 또 말을 걸고, 자장가를 불러주거나 자장가를 대신할 노래를 골라 들려줄 수도 있다. “이처럼 기술적인 제품의 디자인은 까다로우면서도 동시에 흥분되는 일이었다. 과제는 단순하면서도 우아한 제품을 만들어내는 데 있었다.”
엘리움 스튜디오는 이를 위해 뮤직 박스의 형태를 참조하였다. 뚜껑을 열고 닫는다는 익숙한 제스처가 기술기반의 제품에 친밀함을 부여한다. ‘스마트 베이비 폰’은 기본적으로 소리와 빛으로 부모와 아이가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 카메라가 달려 있어 아이의 모습을 지켜볼 수도 있지만, 유닛을 닫으면 카메라가 차단되어 혹여 우려되는 감시의 문제를 피했다. 베이비 모니터 ‘스마트 베이비 폰’은 내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2010 생테티엔느 디자인 비엔날레의 ‘내일은 오늘이다’전에서 전시중이다.
www.eliumstudio.comⓒ designflu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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