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언제 목이 마른지 스스로 잘 알고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이 믿음은 틀렸다. 그래서 최적의 수분 섭취를 돕도록 센서가 달려있는 하이테크 기기 ‘아이-드레이션 물병(i-dration water bottle)’이 필요한 것이다.
무역협회 국제무역원에 따르면, 이 물병은 사용자의 컨디션을 체크하는데 스마트폰의 앱과 함께 작동하게 돼있다. 체온을 비롯해 얼마나 자주, 그리고 많이 물을 마시고 있는지 등을 병에 있는 센서로 측정한 후에 이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보낸다.
그러는 동안에 스마트폰은 내부 자이로스코프와 센서를 통해 사용자가 얼마나 활동적인지를 측정한다. 모든 데이터가 모이면 물병이 파란 불빛을 내어 물을 마실 때가 되었음을 알려준다.
‘아이-드레이션 물병’은 아직 시중에 나오지는 않았다. 개발자는 내년 1월에 개최 예정인 CES 전자제품 전시회에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출처 :http://www.gearlog.com>
yeonjoo7@heraldm.com
헤럴드경제 | 2010-12-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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