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살 할머니에 용기 주려 촬영, “수퍼 할머니” 화보
작가가 자신의 할머니를 이토록 독특한 화보의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까닭은 삶에 대한 의욕과 재미를 잃은 할머니를 위로해주기 위해서였다고. 게다가 프랑스로 이주하기 전 헝가리에 살았던 할머니가 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에게 쫓기던 유태인들의 목숨을 구해준 바 있어 ‘마미카’ 캐릭터로의 변신이 더욱 의미 깊었다는 후문이다.
‘마미카’ 시리즈가 의도치 않게 누리꾼들에게 큰 인기를 얻게 되자 작가는 할머니를 위해 ‘마미카’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하였다. 이를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하게 된 프리데리카 할머니는 인기를 실감하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한미영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0-11-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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