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KOSIGN 2010·코사인전)
조대현 기자
사인 산업의 모든 것을 알아볼 수 있는 '제18회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KOSIGN 2010·코사인전)'이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렸다.
한국옥외광고협회와, 한국디지털프린팅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KOSIGN 2010)은 역사가 말해주듯 국내외 사인 최신 트렌드를 알 수 있게 하는 유일의 전시회로, 제조사와 바이어간의 활발한 상담이 이루어 지는 국제 사인전시회다. 이번 '코사인 2010'에서는 사인 산업의 메인 기업들과 아울러 새로운 활로 개척에 나선 중소 업체들이 다양하게 참가해장비 전시 및 기술전시로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통과 미래,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게 한 코사인 2010은 참관객과 참가업체 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보여주고 제시해 사인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준 좋은 전시회라는 평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공간을 디자인하는 모든 시각 매체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회로 디지털프린팅, LED, 미디어 및 잉크, 제작시스템, 후가공 및 장비, 디자인 및 디지털 사이니지, 공공디자인 등 광범위한 사인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또한, 사인 산업의 주역을 담당해온 디지털 프린팅, 채널밴딩기, 조각기, 친환경 아이템의 대표주자인 LED가 사인에 적용되는 과정과 현황, 그 외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선보여졌다.
한편, 공동주최자인 한국옥외광고협회가 준비한 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 수상작 전시관 오픈 및 코사인 2010의 매력을 높이는 부대행사가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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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11/28 [04:2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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