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da and Alessi at Designtide Tokyo 2010
iida & 알레시
이탈리아의 가정용품 브랜드 알레시(Alessi)와 일본의 디자인 휴대폰 브랜드 iida가 공동 프로젝트에 나섰다. ‘iida와 알레시’의 세 가지 휴대폰 콘셉트 모델이 2010 디자인타이드 도쿄에서 공개되었다. 두 브랜드의 협업에 3인의 디자이너가 합류했다. 스테파노 지오반노니, 마르셀 반더스,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 모두 알레시와 작업한 바 있는, 알레시의 친구들이라 할 만한 디자이너들이다.
images via iida.jp
마르셀 반더스는 장신구를 연상케 하는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휴대폰 몸체 뒷면을 장식한 화려한 문양이 보석함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알레시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 역시 자신의 장기를 휴대폰에서도 유감 없이 연출했다. 휴대폰과 액세서리가 깜찍한 캐릭터가 되어 재미를 더한다.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는 악기 캐스터네츠를 모티프로 폴더형 휴대폰과 함께, 맞춤형 휴대폰 패드를 디자인했다.
images courtesy of alessi / iida
images courtesy of alessi / iida
‘iida와 알레시’의 휴대폰 콘셉트 모델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디자인타이드 도쿄 전시장에서 공개되었다. Iida는 이들 콘셉트 모델과 더불어, 최근 공개된 ‘엑스레이’ 등 iida의 휴대폰 신모델 및 기존 제품들도 함께 선보였다.
via design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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