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AY phone by Tokujin Yoshioka for iida
엑스레이
토쿠진 요시오카와 KDDI가 다시 한 번 만났다. 휴대폰 ‘엑스레이(X-RAY)’가 오는 11월 출시된다. 2007년 ‘미디어 스킨(Media Skin)’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또 하나의 휴대폰이다. ‘엑스레이’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투명한 케이싱에 있다. 속이 들여다 보이는 휴대폰. ‘엑스레이’는 내부의 기판과 전자 부품의 정교한 빌드를 드러내 보인다. 말하자면 디자인을 제품 내부로까지 확장한 것이다. 여기에 7x102 도트 매트릭스의 LED 디스플레이까지, 휴대폰의 전자적(electric) 인상이 더욱 강화되었다.
‘엑스레이’의 콘셉트에 대해 토쿠진 요시오카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지난 10년간, 휴대폰 디자인을 둘러싼 상황은 완전히 변했다. 디자이너들은 “시도할 만한 것이 또 무엇이 있을까”라는 질문에 답하고자, 단순한 디자인에서 호화로운 디자인까지, 그야말로 모든 방도를 시도했다. 나는 외부 형태들의 디자인 대신, 내부로부터의 디자인을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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